[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더욱 공정한 게임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용자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비정상적인 게임 행위를 직접 판결하는 ‘길로틴 시스템’을 16일 정식 서비스했다.앞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시범 서비스된 ‘길로틴 시스템’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든어택’ 자체 탐지 시스템에서 확인한 바 불법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용자 신고와 판결, 제재까지 평균 40시간 48분이 소요돼 신속한 처리가 이뤄